뉴저지주에서 성인 대상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30일 스타레저는 21세 이상 기호용 마리화나 소지.사용 합법화와 의료용 마리화나 확대를 연계하는 법안이 곧 주의회에 상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1세 이상이면 목적에 관계없이 사용을 허가하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반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론 지지가 높은 의료용 마리화나 확대와 묶어 처리하자는 것이다.
또 주의회가 오는 6월 말까지 처리해야 하는 2018~2019회계연도 예산안과 연계해 마라화나 법안도 함께 통과시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합법화될 경우 100여 곳에 판매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8억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