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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살모넬라균 급속도로 증가로 관계당국 비상

KAGROPA 0 1,305 2017.08.26 01:08


버지니아주 살모넬라균  급속도로 증가로 관계당국 비상


버지니아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감염사례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 버지니아주에서 이달 11일까지 전국서 최고로 많은 56건의 살모넬라균 감염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CDC는 살모넬라 유행의 원인으로 개인 사유지에서 기르고 있는 닭과 오리 등의 ‘가금류(Poultry)’를 지목하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 6월 살모넬라균 감염 신고가 19건이었지만 지난 7월에는 52건, 이달 초까지 4건이 더 신고 되면서 여름기간 동안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식중독 관련, 먹거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CDC에 따르면 현재 메릴랜드는 7건, DC는 1건을 포함해 전국 48개주서 961건의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251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또 감염자들의 74%가 식중독 증상을 보이기 1주일 전 가금류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보고했다.

CDC는 살모넬라 확산을 막기 위해 1차로 5세 이하의 어린이나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살아있는 동물들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살모넬라에 감염될 경우 복부통증과 경련, 오한, 설사, 열, 구토증세가 48시간 동안 지속되고 특히 소아와 유아에는 탈수증세가 이어져 심하면 24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 현재 연방 및 주정부 보건 관계자들은 10개주에서 발병원인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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