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므누신 재무장관, “ 4월 15일서 7월 15일로”
연방정부가 4월15일 예정된 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7월15일로 늦췄다.
스티븐 므누신 연방재무장관은 20일 트윗을 통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납세일을 4월15일에서 7월15일로 옮긴다”면서 “모든 납세자와 기업은 이자나 과태료 없이 신고와 납부를 위한 시간을 더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어 “환급받을 세금이 있는 모든 납세자는 지금 신고해 환급분을 받을 것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기조치는 연방세 뿐 아니라 뉴욕주 세금에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