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5.16온스짜리 5팩 묶음으로 판매되는 진라면 순한맛(mild)과 매운맛(spicy·사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달걀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라벨에 이같은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 순한 맛의 경우 2019년 8월 19일까지, 매운맛은 2019년 8월 20일까지 표기된 제품이다.
오뚜기아메리카 측은 리콜 사실을 전국 판매업체에 알렸으며 이와 관련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